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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의 ‘두둠칫’,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기 넘치는 퍼포먼스 “빠져드네”

크레용팝이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그룹 크레용팝이 1년 6개월 만에 신곡 ‘두둠칫’을 발표하고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진=크레용팝 공식 SNS




이날 크레용팝은 레이스가 있는 블라우스와 빨간색 바지로 복고 분위기를 살렸다. ‘두둠칫’이라는 가사와 함께 양 팔을 위아래로 뻗은 뒤 움직이는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레용팝의 신곡 ‘두둠칫’은 크레용팝의 첫 정규 1집 ‘Evolution pop_Vol.1(에볼루션 팝 볼륨 원)’의 타이틀곡으로 원투 출신 오창훈과 구피 출신 박성호가 작업한 감각적인 레트로 디스코 곡이다. 인터넷 용어 ‘두둠칫’을 차용한 곡으로 크레용팝 만의 재기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2PM·인피니트·에이핑크·송지은·GOT7·디셈버·달샤벳·레드벨벳·뉴이스트 등이 출연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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