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정규 7집으로 돌아왔다.
박효신은 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먼저 공개된 ‘숨’이 음원차트를 장악한 가운데 발표된 7집은 연작 싱글 ‘야생화’, ‘HAPPY TOGETHER’, ‘Shine your light’ 3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박효신이 직접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수록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해 박효신만이 가진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여기에 영국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 플래츠, 세계적인 엔지니어들, 정재일, 김이나, 김지향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합세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기존 박효신의 음악을 사랑해 온 팬들은 물론, 대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8일부터 약 2주간 총 6회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정규 앨범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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