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지창욱이 김갑수를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이 박관수(김갑수 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최유진(송윤아 분)과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하는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박관수를 보자 어떤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며 쓰러졌다.
사실 박관수는 김제하가 이라크에서 결혼을 약속한 여인을 죽인 장본인이었던 것.
이에 김제하는 박관수를 죽일 계획을 세웠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박관수의 경호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도망치던 김제하를 도운 최유진은 김제하에게 “당신 노출됐어. 앞으로 박관수의 경호는 훨씬 강화되겠지”라며 “적의 적은 친구다. 때릴 기다리라. JSS가 당신의 총이 되어 줄 거다. 당신은 총알이 되라. 방아쇠는 내가 당겨 줄 테니”라고 제안했다.
결국 김제하는 최유진의 제안을 받아들여 JSS에 출근했다.
[사진=tvN ‘더 케이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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