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언프리티 3’ 최종 우승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에서는 자이언트핑크가 나다와 애쉬비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세미파이널 2라운드에서 보이비가 피처링한 ‘E.G.O.’를 선보이며 248표를 얻어 압도적 차이로 파이널에 진출한 자이언트핑크는 나다와 결승에서도 ‘돈벌이’와 ‘미인’으로 라운드합계 356표를 얻으며 시즌3 최종 우승, 파이널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우승이 전파를 탄 직후 SNS에 “언프가 끝남과 동시에 해방과 시작. 전부 다 응원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언프 식구들 앞으로 쭉쭉 화이팅합시다. 화이티이이잉 자핑크스 알라뷰”라고 간략한 우승소감을 전했다.
남다른 미모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자이언트핑크는 언프리티3의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세 래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한편 지난 7월 처음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는 이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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