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드림페스티벌은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한류열풍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의 인기인이 배출된 축제로 매 대회 부문별 대상팀은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 축제는 서울/부산/구미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청소년들이 10월 1일 경운대 벽강 아트홀에서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TOP3가 10월 8일 본 행사에서 우승을 향해 경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관객들도 무료 ARS로 투표해 재미를 더한다.
경연이 후에는 초청가수로 LG 드림페스티벌 출신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뮤지컬가수 이건명, 박소연의 공연에 이어 쎈언니 제시, 넘버원 히트 걸그룹 여자친구, 대세 아이돌 세븐틴, 실력파 가수 거미, 대한민국 대표밴드 윤도현밴드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무대를 관객석으로 10m 가량 당기고, T자형 돌출무대를 도입, 2층 관중석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객석 뒤쪽에 추가 영상타워를 설치했다. 또 넓은 공간에서 음향이 번지는 현상을 방지키 위한 추가음향을 설치해 공연장 어디서나 축제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관람 편의의 수준을 높인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구미 텐인텐 카페의 ‘구미청년야시장’이 행사장 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청년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기수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보다 나은 관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