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입지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뷰’가 다음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대림산업은 내달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일 당첨자 발표, 17~19일 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크로 리버뷰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194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5,000만원 정액제 조건이다.
아크로 리버뷰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강남 내에서도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견본주택 오픈 이 후 30,40세대의 실수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희소가치 높은 한강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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