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배우 정일우가 최근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과 함께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정일우는 이번 화보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서늘해진 날씨와 완벽히 어울리는 ‘가을 남자’ 정일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화보 속 정일우는 스트라이프 셔츠, 데님 팬츠 등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부터 오버사이즈 재킷, 테일러링 코트 등 스타일리시한 콘셉트의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훤칠한 키, 긴 팔다리 등 정일우의 우월한 비율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강렬함과 여유로움, 쓸쓸함과 서늘함 등 다채로운 느낌을 담아낸 깊은 눈빛은 정일우만의 특별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정일우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10주년과 동시에 서른 살이 된 현재의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와 관련해서는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63개국의 팬들에게 각기 다른, 그리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는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방송 중인 정일우 주연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종영까지 2회가 남았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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