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식음·기념품·체험·여행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 발굴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지원을 하는 정책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됐으며 37개 지역, 15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32개 사업체가 창업과 경영 개선에 성공했다. 사업체들은 평균 8명의 실행인력을 신규 채용했고 이 중 14개 사업체는 월평균 1,000만원 이상의 고정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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