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김희철과 하니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김희철과 하니가 작별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철은 “6개월 동안 데프콘, 하니에게도 고맙지만 무엇보다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며 “이별은 아쉽지만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이니까 형돈이 형이 이제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주간아이돌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니는 “형돈 오빠의 팬이자 주간아이돌의 애청자로써 형돈 오빠가 돌아오셔서 기쁘다”며 “저는 주간아이돌을 하면서 아는 분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니는 데프콘과 제작진이 마련한 선물을 받고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한편, 정형돈이 약 1년 만에 복귀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10월 5일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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