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김숙이 가을만 되면 늘어나는 ‘물욕’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가을 쇼핑’편에는 개그우먼 김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숙은 “가을만 되면 이상하게 물욕이 생겨서 요즘은 가전제품을 유심히 보고 있다”며 “신혼살림 장만은 이미 물 건너갔으니까, 장기전으로 들어가서 오래 쓸 좋은 제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김숙 뿐만 아니라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류재영 쇼핑호스트가 출연,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가을 쇼핑 꿀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면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을 꼼꼼하게 전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오는 29일부터 한 달 여간 펼쳐지는 대규모 한류 쇼핑 축제로, 가전제품부터 패션, 화장품, 농수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가을 패션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가을철 베스트 아이템인 가죽 재킷을 구매하는 요령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최근 유행하는 라이더형 가죽 재킷은 통통함을 더욱 부각시킨다”며 체형별로 가죽 재킷을 코디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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