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외곽순환도로 신호 개선, 차량통행속도 빨라진다 '기대감UP'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나들목 진입로 신호조절(램프미터링) 기능이 개선돼 차량통행속도가 빨라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계양나들목에서 장수나들목 구간(8.7㎞, 7개 진입램프)의 진입로 신호조절 운영방식을 기존 단순 램프미터링 방식에서 본선·진입램프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하는 통합 제어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2일 전했다.

진입로 신호조절은 나들목 진입로에 신호등을 설치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기법으로, 국내에서는 2010년 서울 외곽순환도로(장수~계약구간)에 처음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나들목별로 교통 신호등이 따로 운영돼 인근 나들목의 교통상황이 고려되지 못했다.

국토부는 개별제어 시스템을 7개 지점의 진입 도로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통합제어 방식으로 개선하게 된다. 교통량도 실시간으로 측정해 교통신호등 운영에 반영할 예정.

개선된 시스템은 다음 달 시범 적용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국도교통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