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의 찜질방 생활이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고복실(남지현 분)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루이(서인국 분)를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복실은 동생 고복남의 운동복을 입고 있던 루이를 발견 경찰서까지 데려갔지만 결국 동생을 찾을 단서가 될 루이를 거두기로 했다.
고복실은 루이를 찜질방으로 데려갔고 목욕을 마친 루이는 깔끔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루이를 향하는 고복실의 눈빛이 달라졌다.
게다가 루이는 “니가 나 버리고 갈까봐”라며 잠시도 고복실과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두 사람은 찜질방 수면실에 나란히 눕게 되자 루이는 “나 기억 돌아올 때까지 꼭 같이 있어주는 거다. 약속해”라며 새끼 손가락을 내밀었다.
이에 고복실은 “네 기억이 돌아와야 복남이도 찾는 거니까”라며 루이와의 동행을 약속했다.
[사진=MBC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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