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디스한 박철민에 대한 울분을 전했다.
조재현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박철민씨가 초반에 안풀리다가 저를 디스하면서 ‘라디오스타’ 녹화가 풀리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박철민씨가 말을 하다 보니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대화가 나갔다. 진실이 왜곡되고 있어서 바로잡기 위해서 씨네타운에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박철민씨가 방송 이후에 사과 문자를 보냈다”며 “아직 답장을 보내지 않고 있다. 화가 아직도 많이 나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출처=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