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공효진에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고정원(고경표 분)이 새벽에 출근하는 표나리(공효진 분)를 출근시켜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정원은 야근을 마치고 표나리 집 앞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
표나리는 급하게 집을 나서다 집 앞의 고정원을 발견했다. 고정원은 표나리에게 “굿모닝”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표나리는 “차에 타라고 안 하냐”고 물었고 고정원은 “안 탈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 타“라며 표나리를 차에 태웠다.
표나리는 “매일 저 데려다 주시는 거냐. 이 기자님도 아시냐”고 물었다.
이에 고정원은 “좀 이따가 말할 거다. 표나리 씨와 진하게 연애할 거라고”라며 장난스레 고백했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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