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 ‘힛 더 스테이지’ 무대 전 눈물을 보여 화제다.
7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 7회에서는 ‘크레이지(Crazy)’를 주제로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니콜은 씨스타 보라, 러블리즈 미주, 몬스타엑스 셔누에 이어 네 번째 순서로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 크루는 “연습 중간에 니콜이 우는 걸 봤다”고 털어놨다. 니콜은 무대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다시 눈물을 흘렸다.
크루는 “자기가 계속 며칠 (연습을) 했는데 그 부분이 안 되고 그러니까…”라고 니콜이 눈물 흘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니콜은 “안무 부분에서 마지막까지 왜 안 되는 걸까, 이런 것들이 신경 쓰였다”며 “점점 (무대가) 다가오니까 숨고 싶더라. 대단한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떡하지 싶었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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