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효영이 쌍둥이 동생 류화영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최근 류효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2년간의 공백기 동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긴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쌍둥이인 동생 화영에 대해 효영은 “아플 때도 번갈아 가며 아플 정도다. 나쁜 것이 하나도 없이 친구보다 더 좋은 존재”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어 “쌍둥이지만 성격은 정반대다. 어렸을 적에는 서로 같은 분야의 일을 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을 때 싸우기도 했다. 이젠 서로에게 오히려 확실한 조언을 줄 수 있기에 더욱 좋다”고 전했다.
한편 류효영은 MBC 새 드라마 ‘황금 주머니’로 복귀할 예정이다.
[출처=레인보우미디어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