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편성 변경과 관련해 “결정된 것 없다”고 전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OSEN에 “‘사임당’ 편성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이광영 PD의 작품은 다른 시기의 드라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사임당, 빛의 일기’가 장시간 논의 끝에 내년 초 방송으로 걸졍됐다으며 대체작은 이광영 PD가 연출을 맡는다고 전했다.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해 8월 촬영을 시작해 6월 초 촬영을 모두 마무리했다. 10월 방송 예정.
[출처=SB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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