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한상훈 셰프를 물리쳤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김미숙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활용한 요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숙이 제안한 두 번째 요리 대결의 주제는 ‘편식쟁이 딸이 접시 비워낼 해산물 요리’였고 이연복 셰프와 청와대 출신 한상훈 셰프가 대결에 나섰다.
이연복은 완자찜에 제비집을 올려 소스를 부은 ‘제비 몰러 나간 알’을, 이에 맞서는 한상훈은 소고기볼에 새우를 꽂은 ‘타임 투 새우굿’을 선보였다.
김미숙은 “환상적인 요리 잘 먹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이연복 셰프를 최종 승자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연복 셰프는 25연승을 거두며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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