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자신의 세 아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5일 오후 4시 서울 양화로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정규 13집 음반 ‘아이엠(I‘M)’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임창정은 “지금은 음악순위 프로그램에 출연 계획이 없다”면서도 “그래도 만약 1위를 하면 그 모습을 아이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나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창정은 “열심히 일한 아빠가 밖에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작년에도 아이들이 ‘아빠는 왜 ‘뮤직뱅크’에 안 나오느냐’고 하길래 나가서 1등까지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창정의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오는 6일 0시에 발표된다.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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