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손장우가 김윤서의 아들이 아니란 걸 알았다.
5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이 채서린(김윤서 분)이 유마음(손장우 분)의 친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이날 배미수는 회사까지 찾아와 채서린에게 당장 자신이 원하는 돈을 주지 않으면 유강우(오민석 분)에게 진실을 말하겠다고 협박했다.
채서린은 어쩔 수 없이 배미수에게 돈봉투를 건넸다.
하지만 돈봉투를 열어 금액을 확인한 배미수는 “두 배가 아니고 세 배라고 했잖아요”라며 ““이렇게 나오면 나도 비밀을 보장해 줄 수가 없어요”라고 다시 협박을 시작했다.
이어 배미수는 채서린에게 “언니 아이는 어떻게 생긴 걸까요”라며 “그날 호텔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고 “그날 호텔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고? 그렇다면 마음이는?”이라며 채서린을 바라봤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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