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바비오는 생명연이 개발, 특허를 보유한 ‘난용성물질의 수용액 가용화 조성물 및 가용화방법’ 기술 등을 바탕으로 기존 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계면활성제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항산화 기능을 갖춘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 의약품, 의약외품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바이오계면활성제의 가용화 기술 및 원료,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케이바이오는 기술의 사업화를 실현을 위해 생명연의 기술 노하우와 인적 및 실험 장비의 사용을 지원받는 등 연구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장규태 생명연 원장은 “이는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연구소 기업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연구원 우수기술의 활용과 더불어 중소기업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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