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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도시재생 공모에 7개 사업 선정
입력2016-09-05 09:02:50
수정
2016.09.05 09:02:50
광주=김선덕 기자
광주시는 2017년 도시재생 신규 공모에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298억원을 지원받는다. 도시 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에 2개 분야, 10개 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이 선정돼 15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은 KTX 미진입 등으로 쇠퇴한 광주역 주변 도시재생사업, 군공항으로 개발되지 못하는 용보촌 주변 도시재생사업, 주월동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주변 주민과의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이다. 서구 농성동, 광산구 도산동 등 ‘광주형 공동체 주택건설 사업’ 확대 예정지 2곳도 규모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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