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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전개
입력2016-09-05 09:16:02
수정
2016.09.05 09:16:02
장현일 기자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경기북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 감시·순찰 1,239회, 신고·고발 28건, 시정·권고 330건, 유해 매체물 모니터링 45건, 쉼터 연계 등 기타활동 254회의 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내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총 22개 단체로, 총 1,815명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나 유해 매체물 등을 감시·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50여명의 감시단원이 ‘2016년 상반기 청소년 보호 캠페인’ 열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알리는 시민의식 계도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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