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초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있는 야음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다. 이 중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84㎡ 308가구, 전용 114㎡ 37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울산의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의 기본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야음동 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등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향후 주건환경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근처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수암의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72-4번지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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