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의 한동근과 최효인이 3연승을 달성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한동근, 강성훈, 유성은, 민경훈, 테이, 이석훈이 일반인과 듀엣을 이뤄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동근과 최효인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로 무대에 올랐다.
한동근과 최효인은 완벽한 화음으로 깊은 감성을 절절하게 표현해내며 관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투표 결과 한동근과 최효인은 436표로 민경훈 팀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마지막 무대는 SG워너비 이석훈과 ‘모태 솔로남’ 김창수가 김건모의 김건모의 ‘혼자한 사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지만 434점에 그쳤다.
결국 한동근·최효인 팀은 3연승에 성공했고 다시 보고 싶은 듀엣에는 이석훈 팀과 테이 팀이 선정됐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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