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삼시세끼’ 가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일 공개된 사진에는 유해진이 근엄한 아버지 같은 표정으로 반려견 겨울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옆에 앉아 있는 차승원은 겨울이에게 손을 얹고는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손호준과 남주혁은 마치 형제처럼 서로의 손을 잡고 뒤편에 서있다.
제작진은 “지난 어촌편부터 세 시즌을 함께 한 이들이 지금껏 한 번도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적이 없었다”며 “손호준 빼고는 모두 가족사진을 생애 처음으로 찍게 돼 이들이 모두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쑥스러워하고 어색해 했다. 평범한 듯 비범한 이들의 가족 사진 촬영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는 2일 오후 9시 45분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삼시세끼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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