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공급한 ‘킨텍스 꿈에그린’의 판매시설(상가)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1층(64개 점포)과 지상 1층(146개 점포)에 전용면적 27~116㎡ 총 210개 점포로 구성됐다. 킨텍스 꿈에그린 판매시설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배치해 주상복합 단지의 편리함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지상 1층은 소비자의 집객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대형 F&B, 생활편의시설, 은행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지하 1층은 중식·일식·한식 등의 전문음식점과 미용실 피부관리실 등의 뷰티&에스테틱 시설, 오피스지원시설(문구점 등) 등을 계획 중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최고 49층, 10개동, 아파트 1,100가구와 오피스텔 780실 등 총 1,880가구 규모로 상가시설에 고정수요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주변에 들어설 6,400여가구 이상의 주거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는 킨텍스 1·2전시장, 한류월드, 현대자동차 오토월드,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이마트타운 등 대형 랜드마크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도 갖추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259호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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