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3’에 유명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는 그룹 god의 김태우와 손호영이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이날 비주얼만으로 음치를 가려내야 하는 1라운드에서 김태우와 손호영은 ‘중국 뮤지컬 퀸’을 음치로 지목했다.
하지만 ‘중국 뮤지컬 퀸’의 무대 전 유명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며 김태우와 손호영을 놀라게 했다.
이어 ‘중국 뮤지컬 퀸’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The pantom of the opera)로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그녀의 무대에는 브래드 리틀이 직접 등장하며 더 큰 놀라움을 안겼다.
무대 후 ‘중국 뮤지컬 퀸’은 “12년차 한국 배우 홍본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브래드 리틀은 “오늘 홍본영씨와 함께 공연하게 돼 영광이다. 예전에 함께 공연을 한 적이 있어서 출연 제안을 받자마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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