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정환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김정환 선수는 31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박상영 선수와 함께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컬투는 김정환 선수에게 “연예인 가운데 이상형이라고 꼽을만한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우연히 TV를 보고 마음에 든 연예인이 있다”면서도 “나이가 너무 어려서 이상형이라고 말하기도 그렇더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컬투의 계속되는 질문에 “아이돌 그룹 라붐의 솔빈”이라고 말했다.
박상영 선수는 “청순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긴 생머리에 흰 셔츠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좋다”며 배우 한효주를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출처=SBS 파워FM 방송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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