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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가 부산을 방문한다.
30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나란히 부산을 방문한다.
먼저 문재인 전 대표는 더민주 부산시당 위원장인 최인호 의원을 비롯해 부산·경남지역 의원 등과 함께 낙동강 녹조현상 현장조사와 식수원 수질악화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을숙도 수자원공사에서 국토부·환경부·부산시·수자원공사 등으로부터 낙동강 하구둑 개방을 통한 기수생태계 복원 현황과 녹조대책, 먹는물 안전대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어민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
안철수 전 대표도 당 전국 여성위원회 부산 워크숍에서의 강연으로 부산 일정을 진행한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는 부산시의회에서 영남지역 지역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위원장들로부터 지역 민심과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또 뉴프런티어 희망모임 창립대회에서도 강연을 진행한다.
[출처=KBS1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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