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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금융복지상담센터..내달 1일부터 운영
입력2016-08-30 09:08:27
수정
2016.08.30 18:10:10
광주=김선덕 기자
광주 광산구가 악성 채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광주 최초로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 빛고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내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과도한 채무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주민에게 신용회복 지원, 금융복지 상담, 금융 교육을 제공한다. 또 불법대부업을 감시하고 기금을 모아 오래된 악성 채권을 소각하는 롤링 주빌리 사업도 한다. 금융복지상담사 등 전문 인력 3명이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연대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이용 문의는 전화(062-954-0091)로 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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