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의원이 민주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안 사무총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정권 재창출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띈 이번 지도부에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면서 이와 같은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60여년 이어져 온 민주당의 역사성과 전통을 잘 계승하고,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국민과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잡아. 오직 국민을 위하는 수권정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 사무총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구 민주계에 뿌리를 둔 당료 출신이며 정세균계로도 분류되고 있다.
[출처=안규백 의원 페이스북]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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