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코엑스 베이비페어 리안 / 조이 / 뉴나의 전시부스에서 실시된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은 박람회에 직접 찾아오긴 어려운 전국의 유아용품 고객들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리안 / 조이 / 뉴나의 유모차, 카시트, 바운서 등 인기 유아용품을 브랜드 담당 전문가가 직접 설명하고 페이스북 라이브 톡을 통해 소비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4시간의 페이스북 라이브 홈쇼핑 시간 동안 온라인 매출 6천만 원 달성하였으며, 200대에 가까운 유아용품이 판매되었다. 이는 지난 일산 베이비페어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라이브 홈쇼핑 매출 대비 2배가 넘은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에이원 마케팅 담당자는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온 고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한 이번 라이브 홈쇼핑 방송이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언제 어디서든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온 것처럼 높은 현장감과 고객이 궁금해하는 제품의 사용법, 문의 등을 실시간으로 소통한 것이 성공의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라이브 홈쇼핑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익숙한 젊은 엄마들이 박람회장에 오지 않고도 제품 구성, 사은품, 가격 등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채널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박람회 사은품 외에도 ‘추가 사은품’을 전원 증정했다.
페이스북 라이브 홈쇼핑뿐만 아니라, 베페 현장 판매도 뜨거웠다. 특히 여름시즌을 앞두고 리안에서는 리안 솔로 절충형 유모차와 캐리 휴대용 유모차, 조이에서는 스테이지스LX 아이소픽스 제품이 뜨거운 관심과 판매를 이루며, 참여한 발육기 업체들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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