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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공건축물, 세계에 알린다

행복청, ‘행복도시 공공건축이야기’ 책자, 영문판 발간

용의 형상을 구현한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 사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그동안 설계공모를 통해 행복도시의 랜드마크(Land Mark)로 건립된 공공건축물의 특화된 내용을 담은 ‘행복도시 공공건축이야기’ 영문판을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도시 공공건축이야기’에는 특화된 도시계획을 소개하면서 1단계 도시개발 추진성과와 단계별 추진계획, 정부세종청사 등 공공건축물 특화와 미술작품, 행복도시 내 주요 교량의 특화내용 등을 수록했다.

3.5㎞의 옥상정원과 다리를 연결해 용의 형상을 구현한 ‘정부세종청사’와 국새보관함을 디자인 모티브로 한 ‘대통령기록관’, 3차원곡선으로 책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도서관의 상징성을 극대화한 ‘국립세종도서관’ 등 행복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주요 건축물과 교량을 차례로 수록했다.

특히 세계 최장의 옥상정원이 조성된 ‘정부세종청사’는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며 ‘국립세종도서관’과 ‘대통령기록관’ 등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행복도시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국내외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야기하기 원고를 비롯해 시각적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진·일러스트 등 디자인 요소와 건축대지 분석 등을 함께 수록해 이해도를 높였다.

‘행복도시 공공건축이야기’는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에서 30일부터 파일(PDF)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행복도시에 관심을 갖는 외국 투자기업과 외국대학 등에 행복도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건축양식의 디자인 특화와 구조적 특화 등을 통해 행복도시에 실험적인 공공건축물을 지속 건립해 우리나라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명품 행복도시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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