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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음달까지 5개 생협매장 내 따복가게 개장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따복가게’가 15개에서 20개로 늘어난다. 경기도는 오는 9월 말까지 시흥YMCA생협 정왕점, 소셜에코 36.5 오이도점, 팔당생명살림생협 구리점·진중점, 행복중심남양주생협 화도점 등 5개 생활협동조합 매장에 따복가게가 샵인샵 형태로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샵인샵은 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형태를 말한다. 이들 매장에서는 행복한사과(식품·용인), 지드림(친환경세제·남양주) 등 30개 사회적경제기업의 9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개 생협 매장에 따복가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30개 업체의 제품을 판매해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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