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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사장, "안전경영 실천은 사고예방으로부터"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안전 경영이다. 최근 각 회사마다 안전관리가 기업의 중요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효성(사장 조현준)은 전 사업장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환경안전팀을 두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은 임직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고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별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효성 안양 공장은 섬유공장, 산업자재공장, 효성기술원이 함께 자리한 기업의 핵심 장소로서, 최근 안양 소방서 방재 전문가들을 이 공장에 초청해 안전 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안전에 한 기업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선보였다.

효성그룹 조 사장은 과거부터 협력사에 공정 및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해 왔다.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선포식’ 개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규모 3배 이상 확대 등 자율안전관리 역량과 안전의식 향상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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