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박주미가 풀려났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정난정(박주미 분)은 자신의 죄를 사실대로 고하지 않았다.
이날 명종(서하준 분)의 명령으로 정난정은 전옥서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이로인해 명종은 정난정의 뒤를 봐주는 문정황후(김미숙 분)와 필연적으로 대립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명종은 문정황후와 거래에 나설 수밖에 없었고 정난정은 풀려나고 말았다.
자신이 원하는 인물을 이조정랑 자리에 올리는 대신 정난정을 풀어주기로 한 것.
풀려난 정난정은 다시 옥녀와 윤태원(고수 분)에게 어떤 반격을 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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