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1차가 성공리에 분양을 마치면서 이번 2차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7~82㎡ 총 918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교통과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에 있고,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개점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권이 가능하다.
청얄일정은 26~2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29일, 당첨자계약은 30~31일 이틀간 받는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 바로 옆(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 문을 열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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