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고경표에 첫눈에 반했다.
24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가 방콕행 비행기에서 고정원(고경표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방콕 출장을 위해 비행기에 올랐고 자신의 복도자리가 아닌 창가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이내 창가자리의 주인 고정원이 등장했고 원래 표나리가 앉았어야 할 복도자리에 앉았다.
이에 표나리는 “거기 제 자린데..”라며 당황했지만 오히려 고정원은 “그쪽이 앉은 자리가 내 자리다. 나는 신문 볼 테니까, 그 자리에 앉으시라”며 표나리를 배려했다.
이후 표나리는 고정원의 잠든 모습을 보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방콕에 도착해서도 표나리는 사라지는 고정원의 뒷모습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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