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정보를 모바일 기기로 제공하는 ‘모바일 종합정보서비스’(http://mob.icak.or.kr)를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그간 종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icak.or.kr)로만 제공되던 국가별 환경, 시장 동향, 건설 통계, 진출 안내 등 해외건설 종합정보를 모바일기기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종합정보서비스는 기존의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해외건설협회에서 생산·수집되는 모든 시장정보와 현지동향, 현장안전, 발주정보 등을 동일하게 제공하며, 특히 웹 표준기술(HTML5)을 활용하여 페이스북·카카오톡과 같은 소셜미디어에 쉽게 연결돼 정보 공유가 편리하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고, 편리한 현장중심의 정보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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