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가 아들 동현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캠핑을 떠난 김구라와 이광기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기는 김구라에게 “동현이는 힙합하면서 활동하는데 대학은 결정했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본인은 생각이 없다더라. 그래서 빨리 군대를 다녀왔으면 싶었다”며 “일찍 군대를 가면 조금이라도 어른스러워지지 않겠나. 엄마하고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엄마에 대한 객관적인 생각이 들테고. 아내 역시 엄마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겠지”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 가는 게 나쁘지 않다고 봤는데 이번에 음원 내고 잘 되니까 대학 진학을 고려하더라”며 “그래서 지금은 신사동에 학원 다닌다”고 아들 김동현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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