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소이현에 진심이 담긴 약속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가 송현숙(김서라 분)에게 용서를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강우는 강지유(소이현 분)의 집이 채서린(김윤서 분)의 사주로 난장판이 됐단 사실을 알고 채서린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유강우는 강지유의 집을 찾아 강지유의 어머니 송현숙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이에 송현숙은 “오늘 있던 일? 감히 내 딸을 가지고 놀고 남편을 죽게 만들고, 죄송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오늘 일만 사과해!”라며 분노했다.
유강우는 송현숙에 기회를 준다면 바로잡겠다며 애원했지만 결국 집 밖으로 쫓겨났다.
유강우는 집 밖에서 강지유를 기다렸고 기다림 끝에 만난 강지유에게 “당신만 곁에 있어준다면 해낼 수 있다”며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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