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는 세계웨이크보드협회(WWA)가 개최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한강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세계 랭킹 100위권에 드는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시민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 대표로는 국내 웨이크보드 랭킹 1위 윤상현(18·건대부고) 선수가 출전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가수들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이 있는 ‘2016 싸그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수상기획과(02-3780-0819)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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