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추석 기차표 예매는 경부·경전·충북·동해선 등에 한정되며 낮 12시까지 계속됐다. 현장예매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전 11시까지 이루어졌다. 예매 대상은 9월 13일~18일 6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 모든 열차승차권으로 알려졌다.
18일에는 같은 시간 동안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노선을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결제 기간은 18일 오후 4시부터 22일 오후 12시까지로 알려졌다. 결제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경우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될 예정이다.
이번 기간 동안 코레일에서 진행한 추석 기자표 예매에 실패했더라도 기회가 있다. 코레일은 잔여석 승차권을 오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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