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어둡고 획일적이던 학교 공간에 색채·그래픽 디자인을 입히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컬러컨설팅 사례집에는 17개 시범학교가 시설 특성과 학령 등을 고려해 개발·적용한 색채·일러스트 디자인 사례가 담겼다.
서울시는 연도별 5개 사업보고서로 구성된 사례집은 올해 도장공사를 계획한 관내 300여개 학교에 교육청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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