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 양육권 문제로 남편과 대립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박시연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은 이혼 소송 중인 남편과의 양육권 항고와 관련한 조정기일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박시연은 자신의 법률대리인과 함께 참석해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의견을 털어놨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2011년 결혼 후 2013년과 2015년에 자녀를 출산했다. 그러나 끝내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소송을 진행중이다.
한편, 이날은 배우 박유환 역시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조정기일로 서울가정법원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박시연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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