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결론을 내릴 지 관심이 집중된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에 “하정우와 오는 9월 중순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히며 “재계약 여부를 놓고 현재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일각에서 제기된 재계약 불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확정된 건 아니며 계속 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정우는 나병준 판타지오 대표와 이전 기획사인 싸이더스HQ에 함께 몸담으며 인연을 맺으며 10년 이상 기간 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하정우는 현재 판타지오와 함께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재계약 여부가 다시금 주목을 이끌고 있는 상황. 논의 결과가 어떻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SB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