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
9월 10일부터 서울, 부산, 구미 지역 예선 시작
청소년의 꿈과 열정의 무대로 불리는 LG 드림페스티벌 본선 무대를 향한 지역 예선이 9월 10일부터 시작된다.
LG 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LG실트론 대표이사)와 구미시가 주최하는 “제16회 LG 드림페스티벌”은 10월 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본행사가 진행된다. LG는 이 행사를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발산시키고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하나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은 누구나 가능하며, 이 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의 많은 스타가 발굴됐다.
본 대회는 청소년 가요, 그룹댄스(2인 이상), 국악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상금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씩 주어진다. 이외에도 LG 경북협의회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 등이 별도로 수여된다.
가요/그룹댄스 부문은 9월 10일 서울지역 예선(서울경향아트홀)을 시작으로, 9월 11일 부산지역 예선(부산디자인센터), 9월 24일 구미지역 예선(경운대학교)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10월 1일 다시 본선을 향한 TOP 3 경연팀을 선발한다. 국악 부문은 9월 25일 구미 경운대학교에서 당일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TOP 3 경연은 치열한 경쟁을 거친 지역 예선 참가팀 중에서 다시 3팀(TOP3)을 선별해 10월 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 공연을 통해 대상팀을 다시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9월 4일까지 LG 경북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행사문의는 LG 드림페스티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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