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일반분양 363가구)로 지어진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교육환경이 꼽힌다. 도산초등학교와 구미여고가 인근에 위치하고 구미중, 구미고도 반경 1km 이내에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뒤편으로 6만5,000㎡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는데다 ‘낙동강 체육공원’이 가깝다. 구미시의 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덕분에 상가나 병원, 학원, 주민센터 등도 가깝다.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장점 중 하나다. 구미1산업단지부터 현재 조성하고 있는 제5산업단지까지 총 5개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는 3,228개에 달하는 데, 2020년 제5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총 고용유발인구는 약 2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 구미시에서 롯데건설의 단일 브랜드로는 첫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롯데캐슬 최고 브랜드의 가치에 맞게 구미 지역 고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단지설계와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 64-4번지에 있다. 정식 모델하우스는 9월 중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마련된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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