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안우연에게 이별을 고했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장진주(임수향 분)가 김태민(안우연 분)에게 전화로 이별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진주는 김태민에게 전화로 “네가 실증났다. 이제 그만 만나자”며 마음에도 없는 말로 이별을 고했다.
이에 당황한 김태민은 “지금 헤어지자고 했냐”며 “지금까지 잘 만났는데 갑자기 왜이러냐. 너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외쳤다.
그럼에도 장진주는 “오지마, 와도 안 만날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고 결국 오열했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